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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거리35

경포정육점식당앤조개구이, 강릉, 경포대, 친절하고 맛있는 조개구이의 기억 "경포정육점식당앤조개구이" 강릉에 갈때마다 경포대와 경포대 주변은 핵심 관광지이지요. 또, 경포대에 놀러왔을때, 조개구이를 안먹고 갈수가 없지요. 그래서 조개구이 맛집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늦은시간까지 하는 조개구이집을 찾았습니다. 좀 늦게 갔는데 여전히 영업중이었고, 주차하기도 애매한 곳들이 많은데, 이곳은 가게앞 주차자리가 딱 비어있더군요. 그래서 이 집으로 왔습니다. 사진 다시봐도 다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제가 가끔 카드 사용금액 맞추느라 계산할때 카드 분할결제를 요구할때가 있는데, 이 집에서.. 아마 카드를 2개인가 3개로 분할 결제를 요구했을겁니다. 그런데, 주인아저씨께서 아무 불편한 내색없이 친절하게 결제를 다 해주신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이 집은 .. 2020. 6. 7.
계몽돈까스 교대 본점, 옛날식, 좋은 재료, 착한 맛, 정직한 맛 "계몽돈까스" 교대 근처를 지나다가, 우연히, 옛날식 돈까스 집을 발견해서 가봤습니다. 아니 이런 곳에 옛날식 돈까스라니? 이런 거 팔아서 이 동네에서 유지가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교대본점' 이라고 써진걸 보니, 잘하는 집인 거 같아서, 일단 맛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강남 쪽에 2호점이 또 있군요.) 입구는 옆에 스시집과는 비교되는 좁은 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스시나인 옆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군요. 교대역 근방에 주차 안 되는 곳도 꽤 되는데, 이 계몽 돈까스는 주차공간은 일단 있는 집이네요. 계단을 내려가면, 아래와 같이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 옆에는 바로 화장실이 있군요. 내부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아래와 같이, 안쪽 오른편에 공간이 더 있습니다. .. 2020. 6. 6.
맘스터치 영등포 문래점, 아담하고 한결같은 수제버거 매장 "맘스터치 문래점" 수제버거집들이 많은데, 그중 맘스터치 특유의 소스 맛이 있지요. 특히, 맘스터치는 아래와 같이 위 사진과 같이, 주문 후 조리 시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메시지가 쓰여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고객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메시지 같습니다. 다른 수제버거집도 이런 메시지가 적혀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 메시지는 다른 수제버거집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을 거 같은데.. 맘스터치는 왠지 분위기가 패스트푸드와 같은 분위기라서 굳이 저런 걸 써놓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수제버거치고는 패스트푸드 느낌이 나는 버거이기도 한 거 같아요. 실제 재료 조달과 조리 과정을 제가 본 것은 아니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여하튼 중요한 건, 가끔 한 번씩 먹고 싶은 맘스터치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맛이 있다는 게 .. 2020. 6. 4.
[인천/맛집] 명품관, 산곡동, 독특하고 세련되고, 맛있는 중식집 "산곡동 명품관" 오래간만에 독특하고, 재미있고, 맛있는 중국집 하나 발견했습니다. 추천할만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심에 뭐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중식당입니다. 인천 산곡동 상가 '오남프라자'의 2층에 위치합니다. 이 '오남프라자' 에서 어떤 걸 먹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아래와 같이 복도에서 이곳을 발견했네요. 이렇게 멀리서, 또 사이드 각도에서 볼 때는 별달리 특징적인 것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까이 오니, 이제 슬슬, 이 집만의 독특한 느낌이 보이기 시작한다고나 할까요? 이제 여기서부터 뭔가 다른 게 보입니다. 아래에 '산곡동 명품녀' 라는 네온사인과 장미꽃 보이시나요? 아니 웬 중국집에 이런 인테리어가? Bar 인가? 뭔가 독특한데? 그리고, 바로 오른 아래 보이는 메뉴, 여기서 .. 2020. 6. 1.
[인천] 소래포구 회 센타 산곡점, 회덮밥 곱배기가? "소래포구 회 센타 산곡점" 인천 산곡 지역에 임장 다니다가, 갑자기 회가 땡겨서 혼자 찾아간 집입니다. 근처에 횟집이 마땅한게 없어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바로 옆에도 횟집이 있긴 한데, 일단 여기가 좀더 끌렸고, 아래 사진에 보이다 시피 주차장이 있어서 여기로 갔습니다. 일단 가게 정면에는 풍성한 횟감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안에 들어갔더니 썰렁하네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가 아직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식사를 다 마칠때 까지 다른 손님은 없었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모두 깔끔하게 비닐로 덮여있고, 조금은 정신없는 인테리어이긴 한데,.. 회만 싱싱하면 되겠지요. 정식 메뉴를 기대하고 왔는데, 막상 메뉴를 보니 정식은 없더군요. 메뉴에 회덮밥이 6천원인데, 이거만 먹어서는 욕구.. 2020. 5. 31.
[영등포] 문래동 웰위치아(Welwitschia), 분위기 있고 깔끔한 커피,베이커리 "웰위치아(Welwitschia)" 문래동에 분위기 있고 깔끔한 커피, 베이커리 공간이 있네요. 그런데, 여기가 좀 눈에 띄는 공간에 있지는 않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건물에서 여러 상가들 사이에 작은 통로 위에 조그만 간판이 있는데, 이게 그나마 큰 도로에서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거만으로는 눈에 잘 안띄죠.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있어서 그런지, 아래와 같은 옥외 광고가 더 의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할인 내용 같은 건 안 보이고, 아래와 같이, 그냥 존재감 알리는 광고가 건물 앞에 따로 있군요. 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통로로 들어가면, 건물 내의 통로를 통해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아래와 같이 건물 외부에 입구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입구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아닌, 건물 안쪽에 주차장 ..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