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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거리

맘스터치 영등포 문래점, 아담하고 한결같은 수제버거 매장

by RwB 2020. 6. 4.


"맘스터치 문래점"

 

수제버거집들이 많은데,

그중 맘스터치 특유의 소스 맛이 있지요.

특히, 맘스터치는 아래와 같이

맘스터치 안내
맘스터치 안내

위 사진과 같이, 주문 후 조리 시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메시지가 쓰여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고객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메시지 같습니다.

 

다른 수제버거집도 이런 메시지가 적혀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 메시지는 다른 수제버거집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을 거 같은데..

맘스터치는 왠지 분위기가 패스트푸드와 같은 분위기라서 굳이 저런 걸 써놓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수제버거치고는 패스트푸드 느낌이 나는 버거이기도 한 거 같아요.

실제 재료 조달과 조리 과정을 제가 본 것은 아니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여하튼 중요한 건, 가끔 한 번씩 먹고 싶은 맘스터치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맛이 있다는 게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무료 Wifi 정보도 적혀있고, 화장실 정보도 적혀있는데,

왜 저렇게 지저분하게 해 놨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깔끔하게 얼마든지 가능할 텐데..

이런 게 매장의 격을 떨어트리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지 지점 사장의 마인드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아래는 매장 내부 모습이네요.

맘스터치 매장 내부
맘스터치 매장 내부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내부는 다른 패스트푸드집들과 별다를 게 없어요.

 

맘스터치 테이블들
맘스터치 테이블들

요새는 코로나 여파로 테이블들이 좀 더 여유 있습니다.

 

맘스터치 내부 오른쪽
맘스터치 내부 오른쪽

맘스터치에 여러 번 와봤지만, 치킨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

위 사진과 같은 간장마늘치킨 광고를 보니, 다음에는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마늘 좋아하는 입맛인데, 다음에는 꼭 그 맛을 확인해야겠네요.

 

천장 오른쪽 위에는 스크린이 하나 달려서, 주문 메뉴가 나오면 저기에 표시가 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진동벨을 쓰니, 굳이 저 스크린을 안보고 진동벨로만도 충분한 매장이네요.

 

자동 주문기
자동 주문기

요새는 어디 가나 자동주문기가 많이들 설치되어있네요.

앞으로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매번 생각하게 하는 장치라고나 할까..

제로페이는 이 자동주문기에서 안되는거 같네요.

요새 제로페이 많이들 쓰시잖아요?

저도 그래서 카운터에서 제로페이 결제했네요.

 

버거와 음료수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화이트갈릭버거와 살사리코버거라는 이름이 포장지 겉에 적혀있네요.

맛은 여전합니다.

뭔가 다른 패스트푸드에서 버거를 먹을 때보다는 좀 더 꽉 찬 느낌을 받고 나오는 거 같아요.

매번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치킨 먹어보고 후기 한번 올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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