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문래점"
수제버거집들이 많은데,
그중 맘스터치 특유의 소스 맛이 있지요.
특히, 맘스터치는 아래와 같이
위 사진과 같이, 주문 후 조리 시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메시지가 쓰여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고객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메시지 같습니다.
다른 수제버거집도 이런 메시지가 적혀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 메시지는 다른 수제버거집들도 사정은 다르지 않을 거 같은데..
맘스터치는 왠지 분위기가 패스트푸드와 같은 분위기라서 굳이 저런 걸 써놓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수제버거치고는 패스트푸드 느낌이 나는 버거이기도 한 거 같아요.
실제 재료 조달과 조리 과정을 제가 본 것은 아니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여하튼 중요한 건, 가끔 한 번씩 먹고 싶은 맘스터치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맛이 있다는 게 아닐지 생각이 듭니다.
무료 Wifi 정보도 적혀있고, 화장실 정보도 적혀있는데,
왜 저렇게 지저분하게 해 놨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깔끔하게 얼마든지 가능할 텐데..
이런 게 매장의 격을 떨어트리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지 지점 사장의 마인드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아래는 매장 내부 모습이네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내부는 다른 패스트푸드집들과 별다를 게 없어요.
요새는 코로나 여파로 테이블들이 좀 더 여유 있습니다.
맘스터치에 여러 번 와봤지만, 치킨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
위 사진과 같은 간장마늘치킨 광고를 보니, 다음에는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마늘 좋아하는 입맛인데, 다음에는 꼭 그 맛을 확인해야겠네요.
천장 오른쪽 위에는 스크린이 하나 달려서, 주문 메뉴가 나오면 저기에 표시가 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진동벨을 쓰니, 굳이 저 스크린을 안보고 진동벨로만도 충분한 매장이네요.
요새는 어디 가나 자동주문기가 많이들 설치되어있네요.
앞으로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매번 생각하게 하는 장치라고나 할까..
제로페이는 이 자동주문기에서 안되는거 같네요.
요새 제로페이 많이들 쓰시잖아요?
저도 그래서 카운터에서 제로페이 결제했네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화이트갈릭버거와 살사리코버거라는 이름이 포장지 겉에 적혀있네요.
맛은 여전합니다.
뭔가 다른 패스트푸드에서 버거를 먹을 때보다는 좀 더 꽉 찬 느낌을 받고 나오는 거 같아요.
매번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치킨 먹어보고 후기 한번 올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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