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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거리

[맛집/영등포] 서울 영등포 문래동 영일분식 (칼비빔 중독)

by RwB 2020. 5. 5.


칼비빔 맛집

영일분식 정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은근 맛집들이 많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드릴 곳은 "영일 분식"입니다.

요즘 같은 때에 어떻게 이런 가격이 가능할까 싶은 "저렴한 가격"에,
중독성 있는 맛이 일품인 "비빔국수"가 이 집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일분식 가격표

TV에도 나온 맛집이기도 하고,
왼쪽에 보시면 메뉴와 가격 보이시죠?

"저렴한 가격 !!"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저 메뉴 중에 "비빔 국수"라고 생각합니다.
칼국수, 소면, 만두.. 맛있습니다.
그러나, 특색이 강하거나, 이 집 아니면 맛보지 못하는 맛까지는 아닙니다.
이 집은 "비빔 국수"의 독특한 맛이 핵심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 중독성 있는 그 맛... 계속 먹게 됩니다.

칼비빔

바로 이게 "비빔 국수", 일명 "칼비빔"

이 집의 2가지 비빔국수:
(1) 칼비빔 국수 : 굵은 면
(2) 소면비빔 국수 : 가는 면

위 사진은 칼비빔 국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굵은 면이 맛있어서, 갈 때마다 칼비빔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비빔면만 시키면, 약간 매콤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칼비빔과 국수

이렇게 칼국수도 같이 먹으면 궁합이 맞습니다.

이 역시
(1) 칼국수 : 굵은 면
(2) 소   면 : 가는 면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집의 특징 (1) : 리필이 어마무시하다.

칼비빔 리필

2명이서 2 그릇을 다 비우고 나서,
모자라서, 
칼비빔국수 리필을 요청했더니,
위 사진처럼 칼비빔국수 리필을 받았네요.
저게 리필 맞나요?
레알?
그냥 칼비빔면 새 거 한 개 더 준거 아닌가요?

날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날은 저렇게 , 공짜 리필을 그냥 새 칼비빔국수 수준으로 주기도 합니다.
아니, 이 가격(6천, 7천 원)에 어떻게 이런 서비스가?



그런데, 여기서 또 끝이 아닙니다.
이 집의 특징 (2) : 밥은 그냥 무제한 공짜

밥솥

에어콘 옆에 밥솥 보이시나요?
그냥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무제한 공짜!"



단점 : 그래서 이 집은 거의 줄을 선다. 


하지만, 거의 격주로 찾게 되는 집이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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