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먹거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Intercontinental Seoul Coex) 부페 브래서리(Brasserie)의 숨겨진 팁(Easter Egg)

by RwB 2020. 6. 20.


"브래서리(Brasserie)"

 

▶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Brasserie)에는 '숨겨진 팁'이 있다.

 

앞글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Intercontinental Seoul Coex) 호텔 1박, 코로나 할인 에서와 같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할인 행사 (코로나 할인) 행사를 통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1박, 호캉스하러 왔습니다.


GS 홈쇼핑에서

 - 객실1박 + 주중조식 =129,000원

조건으로 결제 했습니다.

2인 숙박 조건인데, 아이 2명 추가가 되어, 5만원을 추가 결제 했습니다.

그리고, 조식 -> 석식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5만원만 추가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성인 2 + 아이 2의 조식이 5만원 추가만으로 석식으로 변경된 겁니다..

정말 저렴하게 된 거지요.


이렇게 총 229,000으로 성인 2 + 아이 2의 1박과 브래서리(Brasserie) 석식을 하는 것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성인 2의 주말 석식 가격과 비슷합니다.

이 가격에 초등학생 아이 둘까지 석식에 숙박까지라니..

정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기회인것 같습니다.


앞글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코로나 여파로 평소대비 투숙객은 20% 수준이라서 한산하기 때문에의 장점아닌 장점도 있습니다.

요즘같은 때는 정말 이런 호텔에 와서 호캉스를 즐기는게 나에게도 좋고, 어려운 호텔측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직원들은 여전히 조금도 변함없이 친절해서, 기분좋은 경험이기도 합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


언제나 들어서기 전에 설레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브래서리(Brassrie) 뷔페의 입구입니다.

이곳을 지날때 설레지요.

왜냐하면, 그 안에 정말 고급지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설때는 그런기분과는 달리, 배불러 나오지만..

들어설때는 정말 설레고 기분 좋습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


자리에 앉으니 기본으로 빨간색 음료수가 한잔씩 있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2


앉자마자 일단 스테이크 한조각과 랍스터 꼬리 반쪽을 서빙해 주네요.


제가 이곳 인터콘 코엑스 브래서리를 매년 왔었는데, 

랍스터가 매년 점점 줄어듭니다.


몇년 전에는, 랍스터는 그냥 무한정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랍스터는 이렇게 자리에 한번만 서빙해 가져다 주는 것으로 바뀌더군요.

그때는 꼬리 전체였는데,

이번에는 꼬리 반쪽으로 바뀌었더군요.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부분에 조금은 반전이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꼭 실망만 할 필요는 없더군요. 관련 내용은 글 아랫부분을 참고하세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3


저는 회를 좋아해서, 일단 회먼저 가져옵니다.

정말 맛있어보이지요?

회와 육회,

저는 부페에 오면 항상 이것들을 가장 많이 먹습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4


요리 이름을 다 찍어놓을 걸 그랬네요.

요리 이름들을 다 기억은 못하겠어요.


그래도 육회는 사랑입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5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의 soup 입니다.

각종 한약재가 들어가있어요.

메뉴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다음에 다녀올 때는 메뉴 이름도 올리겠습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6


제 취향 계속 나오는군요.

회와 양갈비

양갈비는 왠지 스태미너식이라는 생각에.. 잘 챙겨 먹습니다.



여러가지를 먹었는데,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네요.


일단 디저트 사진도 찍어봤네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7



아래 사진들은

디저트 공간이네요.

브래서리 입구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8


다른곳에서는 디저트가 살찌는 느낌이라 잘 먹지 않는데,

이곳 브래서리(Brasserie)에만 오면 매번 거의 모든 디저트류를 한번식 다 골고루 맛보는 편입니다.

보기에도 너무 이쁘지요.

정말 맛있습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9


아래 사진,

저 많은 것들을 저는 다 한개씩 맛봤네요.

너무 이뻐서 다 맛보지않고 그냥 가기 섭하지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0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네요.

디저트는 훨신 더 많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브래서리 중간부분에 위치한 Fresh Market 입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1


프뤠시한 재료들이 있는 공간이네요.

야채, 채소, 지즈 등..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2


이곳의 야채들은 다 믿음이 갑니다.

믿고 먹습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3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4


다양한 야채와 소스가 있네요.

방울토마토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저는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생각에, 부페에 오면 토마토도 많이 먹는 편입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5


예전에는 다양한 치즈가 신기해서 한개씩 맛보곤 했는데,

요새는 다양한 치즈 많이 먹어봐서인지, 이번에는 많이 땡기진 않더군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6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7


이곳의 야채쥬스 한번 먹어줘야지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8


제가 너무 좋아하는 육회네요.

오른쪽에는 전복장이네요.

전복도 요새는 많이들 먹기 때문에 어느정도 흔해졌지만..

전복장은 처음봤네요. 그래서 한입 먹어봤습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19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20


여기는 쌀국수, 라면이 있네요.

라면이 나오는 고급 부페는 처음보는거 같아요.

일반 라면이 아니라,

쌀국수처럼... 면에 국물을 붓고, 그 위에 각종 야채 등을 올려먹는 방식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맛보진 못했네요. 왠지 라면은 이곳에서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아래는 

가장 안쪽에 있는 고기류, 기름이 많은 요리류 Section 입니다.

가장 빨리 배불러지는 음식들이지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21


아래는, 만두, 카레 등입니다.

저 녹색 카레가 맛이 일품이에요.

흔히들 먹는 노란 카레와는 차원이 다르죠.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22


아래와 같이, 탕수육 등 친근한 메뉴들이 많이 보입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23



가장 안쪽에는 양갈비, 피자 등이 있네요.

양갈비 정말 맛있어요.

특히 오른쪽에 저 녹색 소스와의 조합은 아주 굿입니다.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24



여기서부터 제가 이번에 발견한 숨겨진 팁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빨간색, 노란색... 저거 뭐지요?

랍스터인가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25


맞습니다.

랍스터네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26


원래 이자리에 랍스터가 없습니다.


제가 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예전에는 이자리에 랍스터가 있어서 무한정 가져가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자리에서 랍스터가 사라지고,

개별 서빙으로 바뀌면서.. 인당 꼬리 1개씩만 제공되더니,

이번에는 인당 꼬리 반개가 되었는데..


다시 이 자리에 랍스터가 나타났습니다.

왜냐하면,

마감시간 직전이었기 때문입니다.

마감시간 10~20분 전이었는데,

이때 미처 다 서빙하지 못한 랍스터들을 이곳에 놓고 손님들이 무한정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제가 마감시간 10~20분 전에 발견한 것일뿐, 더 일찍 가져다 놓았을 수도 있어요.



아니 이런 횡재가?

이미 저도 배불리 먹고 디저트까지 다 먹은 상태에서..

이걸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아래와 같이 접시에 담아왔네요.


인터콘 호텔 코엑스 브래서리 랍스터


귀업게 생겼어요.

저는 랍스터를 참 좋아라하는 스타일이라..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저 4조각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뭔가 소소하게 득본 기분으로 뷔페를 나섰습니다.


사실 이곳에서 저거 몇조각 더 먹는다고 대단할건 하나도 없지요.

하지만, 예전에 무한정 먹던 것을... 반조각밖에 주지 않는 아쉬움이 있던터라..

다시 무한정 집어올 수 있는걸 보니 그 반작용으로 기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 브래서리 한두번 온게 아닌데, 처음봤네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뷔페 브래서리(Brasserie)에서 랍스터를 더 먹고 싶으신 분은,

저녁시간에 조금 여유잇게 오셔서, 거의 마감시간 가까울때까지 계시다가보면, 저렇게 남은 랍스터들을 편하게 실컷 드실 수 있다는 것이, 이번에 제가 발견한 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공감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생생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