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화사랑"
주택가에는 보통 그렇게 큰 식당은 잘 없는 편인데,
이곳은 큰길 가도 아닌 곳에, 큰 새 건물이 들어서더니, 그 건물 대부분을 다 고깃집이 쓰더군요.
1층은 다 주차장이고, 2층은 전무 화사랑, 3층은 아마 다른 사무실인듯 합니다.
3층에 고기 냄새가 나지 않을까, 여기에 사무실 운영이 가능한가 가 궁금해지는 건물입니다.
깔끔한 새 건물에 뭔가 있어 보이는 고깃집입니다.
오른쪽 아래 1층에 보이는 것은 커피숍인데,
화사랑에서 식사를 하면, 이 커피숍에서 조금 할인해주네요..
아래는 화사랑 입구 사진입니다.
깔끔하고 고급진 고깃집의 느낌의 인테리어네요.
이곳은 포장해서 배달도 되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갈비 자주 태워먹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요리 다 해서 포장해주는 서비스도 사용해볼 의향이 있네요.
내부는 널찍하고, 룸도 있고, 테이블이 정말 많습니다.
사진에 다 담지도 못한 듯한데,
주말에는 이 많은 테이블이 꽉 찹니다.
아무래도 이 근 방 동네에 이런 고급진 고깃집이 잘 없어서 아닐까 싶고, 바로 옆에 아파트, 오피스텔이 많이 있기 때문일 듯도 합니다.
다양한 반찬(Side Dish)들이 나오고, 다들 맛 좋습니다.
갈비도 맛있고, 같이 나온 떡도 맛있어요.
마늘을 기름에 튀겨 먹을 수 있는 작은 종지 그릇도 있는데, 덕분에 마늘을 다 먹었네요.
개인적으로 갈비라는 메뉴 자체를 좀 불편해하는 게 있어서, (저는 먹으면서 갈비 굽는 게 어렵습니다. 갈비를 자주 태워먹습니다.) 그런 것만 아니면, 좀 더 즐겁게 먹었을 건데, 다음부터는 누가 구워주는 갈빗집만 가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날도 많이 태워먹어서, 가위로 탄 부분 다 잘라가며 먹었네요.
그래도 이 집 고기도, 반찬도 다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매실과 쌀과자가 나오네요.
귀엽습니다.
위 냉면 사진은, 고기 먹는 날 먹은 게 아니고,
따로 와서 냉면만 먹고 간 날 찍은 사진입니다.
이 집 냉면 맛 괜찮습니다.
면 싸구려 아니고, 좋은 면 쓰는 거 같네요.
양념, 국물 다 맛있습니다.
▶ 총평
독특한 맛집은 아니지만,
기본은 충실하고, 어디 모자란 것 없고, 그렇다고 과한 것도 없는,
고급진 고깃집의 정석을 보여주는 느낌의 고깃집입니다.
맛 괜찮습니다. 가족 모임으로 추천할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종업원이 다들 너무 바빠 보이고, 좀 느리네요.
손님 대비 종업원 수는 모자란 듯합니다.
이상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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