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Intercontinental Seoul Coex) 부페 브래서리(The Brasserie) 즐기기

"뷔페 브래서리(The Brasserie)"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할인 행사 (코로나 할인)

행사로 저렴하게 구입한 숙박은 원래 1박에 조식 포함입니다.

 

그런데, 조식보다는 석식이 좋다는 생각에, 추가금 조금 내고 석식으로 했습니다.

대신 조식은 따로 준비해간 컵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전날 석식에 브래서리에서 배불리 먹었으니, 조식은 컵라면으로도 양이 차고 넘쳤던 것 같습니다.

 

여튼 그래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Intercontinental Seoul Coex) 호텔 1박, 코로나 할인 2번째

글에서 말씀드린 1박 호캉스를 즐기다가 저녁 식사는 브래서리에 왔습니다.

 

 

 

브래서리(The Brasserie) 부페 석식

 

브래서리 부페는 매번 만족스러웠던 기억입니다.

아래 사진의 입구를 걸어들어가면 항상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입구

입구 앞에는 위에 보이는 것 처럼 체온 측정 장비가 마련되어있네요.

줄서서 간단하게 체온 측정하고 입장 가능합니다.

 

브래서리(The Brasserie) 내부

위 사진처럼 입구에서 걸어들어가서 테이블 앉기 전까지, 기대감에 참 기분이 설렌다고 해야하나? 그런 기분이 제일 좋은 타이밍인거 같아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양갈비, 회

일단 제가 가장 선호하는 것들만 집어왔네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양갈비, 새우

양갈비 구이와 저 소스의 조합 좋습니다.

새우도 약간 매콤하면서 실한게 만족스럽지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회

아, 회는 사랑입니다.

사진은 많이 안찍었는데, 이런식으로 회를 여러번 가져다 먹습니다. 매번...

 

브래서리(The Brasserie) 육회, 회

회도 좋아하지만, 육회 사랑 또한 제가 어디 꿀리지 않지요.

육회는 부페마다 편차가 크지요.

이곳 코엑스 인터콘 육회는 괜찮습니다.

아... 글 올리는거 힘드네요.

다시 먹고 싶습니다.

 

브래서리(The Brasserie) 회와 빵

회는 사랑입니다.

신선해보이지요?

사진만으로도 입맛 돋네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랍스터, 스테이크

좀 기다리면,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두당 1접시씩 이렇게 가져다 줍니다.

요새 경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랍스터도 스테이크도 매번 올때마다 사이즈가 작아지는걸 느낍니다.

예전에는 랍스터 꼬리 반개가 아니라 1개였는데..
요새는 스테이크 사이즈도 좀 작아지네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콩국수, 게살스프, 물회

콩국수, 게살스프, 물회...

아... 다 제 취향에 맞는 메뉴들입니다.

 

브래서리(The Brasserie) 게살스프

특히 이 게살스프가 일품이라서 사진 클로우즈업 해서 더 찍었습니다.

이 메뉴 강추요.

 

 

어느정도 먹고 나서,

디저트 식사할 시간이네요.

브래서리 디저트 매력 넘치죠.

 

사진 바로 왼쪽 위, 노란색 망고 케잌. 이거 맛있어요. 진짜 망고 맛이네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디저트

 

브래서리(The Brasserie) 케잌

 

 

브래서리(The Brasserie) 디저트 자리

 

브래서리(The Brasserie) 마카롱, 케잌

 

 

여기 디저트 정말 다 맛있는거 같아요.

다른 부페보다 이곳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의 브래서리 부페 디저트가 저는 그중 괜찮다고 생각해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디저트 냉장고

브래서리(The Brasserie) 디저트, 과일

냉장고 안에는 각종 디저트와 과일류가 있는데요..

그중 아래에 보이는 디저트들 재밌습니다.

제 입맛에는 다 맛있고요..

컵에 들은 수박모양 디저트, 맛도 수박맛 납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디저트 냉장고에 예쁜 디저트들

 

 

브래서리(The Brasserie) 케잌과 마카롱 등

배가 불러도... 이 케잌들과 마카롱은 정말 맛있네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하드모양 디저트

이 하드모양 디저트...

뭐라고 이름 붙여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거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사진도 클로즈업 해서 더 찍었어요.

이거 맛있어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하드모양 추천 디저트

브래서리(The Brasserie) 디저트 예쁜것들

 

 

디저트까지 다 먹었는데..

아이가 대게 먹고 싶다고 해서.. 좀 가져와 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오늘따라 대게 상태가 좋네요?

원래 여기 와서 대게 잘 안먹습니다. 왜냐하면.. 상태가 그리 싱싱하진 않거든요.

그런데, 오늘처럼 싱싱한 날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의 다리 3개 말고도..

한 30개는 더 가져와서 먹은거 같네요.

 

다리 속살 굿이더군요.

그래도.. 다리가 아닌 몸통쪽에 붙은 살은, 살 자체는 많긴한테.. 좀 퍽퍽해서 먹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이날은 속살이 굿이라서..

저도 아이들도 이미 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아이가 워낙 잘 먹어서... 30개 정도는 더 먹었네요.

 

브래서리(The Brasserie) 대게 다리

덕분에, 가장 많이 먹은 날이 된거 같습니다.

원래 부페에서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디저트까지 먹고나서, 한참을 더 먹은건 처음이네요.

애가 잘 먹으니 뭐... 닥치는대로 더 가져다 줬지요. ㅋ

애가 못까먹으니, 제가 까다보니 저도 먹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Intercontinental Seoul Coex) 부페 브래서리(Brasserie)의 숨겨진 팁(Easter Egg)

위 글에서는 숨겨진 팁으로, 랍스터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날은 늦게까지 기다려도 랍스터가 나오진 않아서..

그냥 대게를 마지막으로 해서 식사를 마쳤씁니다.

 

기분좋은 식사, 만족스러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경험 내용 공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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